[내일날씨] 아침, 저녁엔 '가을 맛'..서울 한낮 27도

2022. 8. 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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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31도, 대구는 32도로 연일 무더운 날씨를 이어갔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1~3도가량 더 높게 느껴졌다.

특히 기상청은 내일 전남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더운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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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23일) 오후 날씨 

오늘(2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31도, 대구는 32도로 연일 무더운 날씨를 이어갔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1~3도가량 더 높게 느껴졌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그동안의 무더위는 2022년 처서(23일)에 맞춰 한결 누그러진 분위기다. 

기상청 내일(24일) 오전 날씨 

수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기압골이 남부지방에 있어 충청권남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이동 속도가 다소 늦어지면서 내일(24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강원영동중·남부에는 24일 새벽까지, 충청권남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 해안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자정부터 낮 12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mm~30mm, 강원영동중·남부, 충청권남부내륙, 경북북부에 5mm 내외로 아주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내일 전남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더운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내일(24일) 오후 날씨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

여전히 제주도에는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 발표 기상특보의 발효로 오늘 오후 6시 이후 서해남부북쪽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서울·인천·경기의 경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 중부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2.0m, 서해 앞바다는 0.5m∼1.5m, 남해 앞바다는 0.5m∼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2.5m, 서해·남해 0.5m∼3.0m로 전망된다.

내일 (24일)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충청과 경북 지역에는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부터 더위의 기세는 꺾일 것으로 보이며, 내일부터 차차 선선한 아침, 저녁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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