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1∼2인 가구 위한 '컴팩트건조기 4k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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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044340)가 세탁량이 적거나 세탁실이 좁은 1~2인 가구를 위한 '컴팩트건조기 4㎏'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닉스 측은 "최근 1~2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 확장 등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트렌드가 확산한다. 반면 세탁을 위한 공간은 줄어든다"며 "이렇듯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건조기 라인업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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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가 세탁량이 적거나 세탁실이 좁은 1~2인 가구를 위한 ‘컴팩트건조기 4㎏’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팩트건조기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색상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출시 알람을 신청할 경우 6만원 할인한 3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컴팩트건조기는 온도·습도 센서를 적용, 옷감의 상태를 감지한 뒤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형건조기와 동일한 알고리즘을 채택해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는다.
스피드건조 모드를 적용하면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 매일 나오는 1㎏ 이하 빨래를 50분 이내 건조할 수 있다. 최대 건조 용량은 4㎏으로 매일 매일 발생하는 빨랫감을 말릴 수 있다.
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이상 없애준다. 알루미늄 특수 코팅 처리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 나오지 않아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도서관, 공원 수준 44.3db 작동 소음을 구현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컴팩트건조기는 대형건조기 기술을 담아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컴팩트건조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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