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폭 연루설' 주장 장영하 변호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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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 박철민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지난해 10월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 의원의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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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 박철민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지난해 10월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 의원의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국제마피아파 측근에게 사업 특혜를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박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이 후보에게 20억원 가까이 돈을 전달했다는 주장이다.
당시 장 변호사는 박씨가 제공한 사실확인서와 현금다발 사진을 근거로 "이재명이 국제마피아파 조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장 변호사가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박씨가 2018년 11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업 홍보글과 함께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민주당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이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이를 통해 이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장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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