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신부 병원 이송 중 119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

양영석 2022. 8. 23.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40대 임신부 A씨의 신고를 받고 유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유성구 반석동 A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구급차에 오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진통이 왔고, 구급대원들이 출산을 유도해 무사히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 출산 도운 119 대원들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40대 임신부 A씨의 신고를 받고 유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유성구 반석동 A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구급차에 오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진통이 왔고, 구급대원들이 출산을 유도해 무사히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해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