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신부 병원 이송 중 119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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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40대 임신부 A씨의 신고를 받고 유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유성구 반석동 A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구급차에 오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진통이 왔고, 구급대원들이 출산을 유도해 무사히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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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40대 임신부 A씨의 신고를 받고 유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유성구 반석동 A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구급차에 오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진통이 왔고, 구급대원들이 출산을 유도해 무사히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해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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