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에너지의 날' 맞아 아프리카 기부 태양광 랜턴 제작.. 전사업장 소등 행사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8. 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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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2일 에너지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에너지 빈민국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 날을 기념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특히 매년 참여해 온 캠페인을 올해는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태양광 랜턴 제작에는 직원 자녀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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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2일 에너지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에너지 빈민국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 날을 기념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특히 매년 참여해 온 캠페인을 올해는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소등하기 행사를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각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본사와 연구소, 공장, 전국 지점 등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 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는 5분간 전등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랜턴 제작에는 직원 자녀도 함께 참여했다. 완성된 태양광 랜턴 100개를 이달 중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문화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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