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극장 밖 축제 연다..26일부터 '애술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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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순수예술에 막연한 장벽을 느끼는 관객이 극장 밖 야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축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축제를 위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등 예술의전당 내 상주 예술단체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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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등 6개 상주 예술단체 총출동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피날레 장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위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등 예술의전당 내 상주 예술단체가 총출동한다. 야외상영회와 야외공연이 펼쳐지는 신세계스퀘어 무대 앞에는 잔디밭을 깔아 피크닉을 하는 느낌으로 공연 실황과 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축제 마지막 3일간은 미술광장 야외무대에서 현대무용과 클래식 공연으로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 콘서트’, 프로젝트 앙상블 AMWB와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 무대, 국립현대무용단과 안무가 정철인의 공연 ‘비보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축제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상영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스케줄과 작품 소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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