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3파전'.. 남병호·박지우·정완규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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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의되고 있는 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 후보가 기존 6명에서 3명으로 좁혀졌다.
이날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입후보 6명 가운데 남병호 전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면접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9월 6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면접 및 투표를 통해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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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의되고 있는 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 후보가 기존 6명에서 3명으로 좁혀졌다.
이날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입후보 6명 가운데 남병호 전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면접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병호 전 본부장은 1967년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그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및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 출신이다. 그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에서 국제협력팀장을 역임했다.
박지우 전 대표이사는 1957년생 출신으로 서강대 외교학 학사를 졸업했다. 그는 핀란드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뒤,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박 전 대표이사는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을 거쳐 KB캐피탈 대표이사에까지 올랐다.
정완규 전 사장은 1963년생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을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오는 9월 6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면접 및 투표를 통해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종 후보자는 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 여부가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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