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발렌시아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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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5)가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3일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카바니의 발렌시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 시절 스승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팀을 떠난 공격수 두 명을 대신해 카바니 영입을 추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니스(프랑스 리그1)도 카바니를 노렸는데, 발렌시아와 합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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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5)가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3일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카바니의 발렌시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카바니는 현재 무적 신세다. 최근까지 유럽과 남미 다수 팀에서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선수 본인이 스페인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 중 한 곳으로 비야레알이 꼽혔다. 파리생제르맹 시절 스승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팀을 떠난 공격수 두 명을 대신해 카바니 영입을 추진했다.
안타깝게도 카바니는 스승과 재회가 불발됐다.
매체에 따르면 니스(프랑스 리그1)도 카바니를 노렸는데, 발렌시아와 합의에 이르렀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야레알이 제시했던 계약금과 연봉을 더한 총액 1,000만 유로(133억 원)와 비슷하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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