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이 코로나 19 유행 이후 최근 2년여간 느낀 생각을 기록한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을 출간했습니다.
허지웅 작가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웃으로 같이 산다는 건 어려운 이야기라며 그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최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작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결국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소한'이 없다면 위기가 왔을 때 우리 사회는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이 코로나 19 유행 이후 최근 2년여간 느낀 생각을 기록한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을 출간했습니다.
허지웅 작가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웃으로 같이 산다는 건 어려운 이야기라며 그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최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작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결국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소한'이 없다면 위기가 왔을 때 우리 사회는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이야말로 둘리를 내쫓진 않고 품어주는 최소한의 이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은 애정, 상식, 공존, 반추, 성찰, 사유를 키워드로 154편의 글을 담고 있으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언행 자중하라"
- 법무부, 한동훈 美 출장비 내역 공개 거부..."국익 해칠 우려"
- [이슈인사이드] "8분 방치"...물놀이 사고로 떠난 초등생
- "여자 얼굴이 그게 뭐냐"는 어린이 만화...법원 "제재 정당"
- '성폭행 사망 사건 잊지 말자'...관련 문구 인하대에 남긴 남성 입건
- [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첫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늙으면 운전 못 한다?...'고령 운전' 직접 체험해보니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