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출간

김지선 2022. 8.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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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이 코로나 19 유행 이후 최근 2년여간 느낀 생각을 기록한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을 출간했습니다.

허지웅 작가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웃으로 같이 산다는 건 어려운 이야기라며 그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최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작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결국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소한'이 없다면 위기가 왔을 때 우리 사회는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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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이 코로나 19 유행 이후 최근 2년여간 느낀 생각을 기록한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을 출간했습니다.

허지웅 작가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웃으로 같이 산다는 건 어려운 이야기라며 그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최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작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결국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소한'이 없다면 위기가 왔을 때 우리 사회는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이야말로 둘리를 내쫓진 않고 품어주는 최소한의 이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은 애정, 상식, 공존, 반추, 성찰, 사유를 키워드로 154편의 글을 담고 있으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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