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갤럭시 Z폴드4·Z클립4' 구매자 대상 추가보상 프로그램 진행

민팃은 신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의 합리적인 휴대폰 교체를 돕고, 중고폰 유통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갤럭시 Z폴드4, Z플립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Z폴드3·플립3, 갤럭시S22, 갤럭시노트20 등 반납 휴대폰의 기종·메모리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통신 3사 신규가입 및 보상 기변은 물론 삼성닷컴,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 말까지 갤럭시 폴더블 신규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추가 혜택을 얻게 된다.

민팃은 갤럭시 Z4 시리즈 최신폰 구매 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이 다른 중고폰을 추가로 판매하면 시세 외 혜택을 더해주는 '플러스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종·상태 등에 관계없이 1대 추가 거래 시 1만원, 2대 추가 거래 시 3만원의 플러스 보상금을 제공한다.

또 민팃은 고객들이 민팃ATM과 함께 중고폰 거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민팃 추가보상 AR필터 챌린지'도 기획했다. 민팃ATM 거래 후 AR필터를 생성해 이를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준다.

민팃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 및 혜택을 고려한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ICT 리사이클 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민팃 관계자는 "신규 휴대폰 구매 시점에 생기는 많은 중고폰이 서랍이나 장롱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원 재순환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시해 ICT 유통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