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싸운 에릭 실바, 심장 이상으로 은퇴

이교덕 기자 2022. 8.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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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UFC에서 '스턴건' 김동현과 펼친 난타전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파이터 에릭 실바(38, 브라질)가 은퇴를 확정했다.

2019년 6월 벨라토르 223에서 폴 데일리에게 판정패하고 케이지에 오르지 않고 있었는데, 지난해 심장 이상 증세를 겪고 다시는 싸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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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2013년 10월 UFC에서 '스턴건' 김동현과 펼친 난타전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파이터 에릭 실바(38, 브라질)가 은퇴를 확정했다.

2019년 6월 벨라토르 223에서 폴 데일리에게 판정패하고 케이지에 오르지 않고 있었는데, 지난해 심장 이상 증세를 겪고 다시는 싸우지 않기로 했다.

실바는 심장 이상이 2020년 4월 걸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실바는 지난 20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와 인터뷰에서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심장 이상이 왔다. 1년 반 동안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가 졸리톤 페레그리노와 훈련하러 갔을 때 일이다. 5라운드 훈련을 소화했는데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근육이 피로해서 그런 것인가 착각했다."

"통증이 있는데도 집으로 가서 아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단순한 호흡기 문제가 생겼다 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통증이 멈추지 않았다. 혼자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갔다. 심장 효소검사 결과 수치가 매우 높다고 나왔다. 바로 입원해야 했다."

"중환자실에 일주일 있었다. 심장전문의가 코로나 영향일 수 있다고 했다. 관상동맥에서 발견된 혈전이 혈액 순환을 막고 있었다고 말했다."

"병원에 더 있다가 여러 검사를 받은 뒤, 심장에 문제없다고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 일이 더 이상 싸우지 않기로 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

실바는 2005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010년 정글파이트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2011년 UFC에 들어와 2017년까지 옥타곤에서 싸웠다.

잘생긴 외모에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았으나, 카롤로 프래터·존 피치·김동현·맷 브라운·닐 매그니·노르딘 탈렙·얀시 메데이로스·조던 미인에게 패했다.

2018년 LFA를 거쳐 2019년 이적한 벨라토르에서 2연패 하고 경기를 뛰지 않고 있었다. 총 전적 20승 11패 1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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