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즐겨찾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누적매출 1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스틱 제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2012년 9월 출시된 이후 10년간 총 4억 포가 판매됐다고 23일 발표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덕에 해외에서도 대표 홍삼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스틱 제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2012년 9월 출시된 이후 10년간 총 4억 포가 판매됐다고 23일 발표했다. 1초당 1.2포씩 판매된 셈이다. 누적 매출은 1조2000억원이다. 2013년 90억원에 불과했던 연매출은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에는 1700억원으로 치솟았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만든 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처음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쉬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이어졌다.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전체 정관장 매출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5% 수준에서 최근 15%대까지 증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덕에 해외에서도 대표 홍삼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침 되면 13만명이 도시를 떠난다…고양시에 무슨 일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故 박원순 부인 "역사는 내 남편 무죄 기록할 것" 법정서 오열
- "사두면 오르는 곳" 몰리더니 수억원 '뚝'…직장인들 '눈물'
- 이재용 복권 후 삼성이 꺼낸 첫 제품…'역대 최고기록' 썼다
- "치킨값 3만원 시대 오나"…무료였던 포장비도 내야할 판
- "김연아가 대궐 같은 집 선물했다?"…고우림 母 루머 일축
- 20대 여성, 모텔 화장실서 무슨 일이…경찰, 긴급체포
- 부산 특급 리조트서 생수통에 담긴 세제 마신 투숙객
- [종합] 이주노 "서태지·양현석과 불화설…어머니들끼리 통화하는 사이" ('근황올림픽')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