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시터, 고용노동부와 '아이돌봄 시터교육 심화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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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 중인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아이돌봄 플랫폼 영아돌봄전문가 과정'(이하 심화과정)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맘시터'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특화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플랫폼 시터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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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 중인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아이돌봄 플랫폼 영아돌봄전문가 과정'(이하 심화과정)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맘시터'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특화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플랫폼 시터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해 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플랫폼 일자리의 다양성, 구직 방법, 육아 전문 돌봄지식 등을 교육했다"면서 "가사·돌봄 분야에서 최다 인원인 3486명이 강의를 수료했고, 수료율은 9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강 인원의 91%가 4060세대 여성으로 교육 수료 후 아이돌봄 일자리 연결률은 최대 69%까지 높아졌다"며 "특히 수료자와 연결된 부모의 돌봄 만족도도 4.9점으로 매우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맘시터'는 기본 과정의 연장선으로 심화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심화과정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본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맘시터 아이돌봄 플랫폼 시터교육을 기획한 김혜민 실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플랫폼 종사자 특화교육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플랫폼과 시장수요에 특화된 맞춤형 실용 교육 콘텐츠였다"며 "플랫폼 경제 주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4060세대 여성이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아이돌봄 산업도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맘편한세상은 아이돌봄 산업의 직업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맘시터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강사, 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등 전문강사를 배치해 다양한 육아 형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심화 과정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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