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라인게임즈,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 외

김동찬 기자 2022. 8.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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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라인게임즈는 23일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에서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PC로 플레이할 경우 사양에 따라 4K 화질로 고해상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를 비롯해 '황금 선박', '항해 도구' 10종 등이 지급된다. 아울러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매일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로그인하면 '두카트', '블루젬' 등 인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또 론칭 기념 '초심자 임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풍성한 아이템과 함께 블루젬 최대 350젬이 제공되며 '성장의 기틀 잡기' 이벤트를 통해 일정 선단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도면, 교본, 선박 제작 재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내 인디 개발사 크레이지그래니에서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1인 개발 'RPG Maker' 게임 '야자(야간자율학습)'를 출시했다.

야자는 RPG Maker(쯔꾸르) 툴로 제작된 2D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야간자율학습(야자)를 하던 중 잠들었다 깨어난 플레이어. 학교에 아무도 없고 주변이 피로 물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학교를 돌아다니다 만난 괴물의 추격을 피하고 다양한 퍼즐을 풀어가며 단서를 획득해 학교를 탈출해야 한다. 

야자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대상 창의/창작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를 통해 개발, 스토브인디를 통해 출시되는 첫 작품이다. 2019년 시작해 3기까지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는 창의/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직원들에게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는 장소와 개발비를 지원하고, 시연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토타입에는 개발자 의지에 따라 출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야자 출시에 맞춰 'STOVE ONLY' 프로모션을 통해 야자를 비롯한 '스토브인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임 4종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 취향 테스트를 통해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의 구매자들에게는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신규 유저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 루쉔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내 출시한 '크로니클'은 서비스 나흘만인 지난 20일 오전, 전체 서버 중 '아르타미엘' 서버의 유저수가 최대 수용 인원에 도달하면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됐다.

컴투스는 출시 이후 크로니클의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각 서버의 유저 접속이 폭증함에 따라, 서비스 일주일만에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인 루쉔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크로니클 내 콘텐츠 중 전장의 기본 입장 횟수를 3회로 늘리고, 반복 의뢰 보상에 1~3성 소환수 조각 상자를 추가하는 등 플레이 즐거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여러 콘텐츠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5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미션을 수행해 모종삽을 모으고 조개를 수집하면 물 속성 5성 사막여왕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9월6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신비의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를 얻을 수 있는 수호단원 환영식 이벤트도 실시된다.

미션에 따라 소환수를 강화하면 5성 무지개몬과 전설의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의 길 플레이를 통해 행운의 빙고판 이벤트를 진행하면 생명의 숨결과 3~5성 소환수 조각상자, 크리스탈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수집형 모바일 RPG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스토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3일까지 '카즈마'와 '메구밍'이 '액셀 노래 대회'에 참가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홍마족 아가씨와 듀엣을'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며, 두 등장인물의 듀엣곡 '심술궂은 과일'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또 9월3일까지 스토리 이벤트의 무대 의상을 입은 '카즈마'와 '메구밍'이 등장하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1st 애니버서리 전설의 모험가 패스'에서 '아쿠아'와 '다크니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11일까지 게임 접속 시 일자별로 보상을 지급하며, 최대 3000쿼츠와 '★4 확정 획득 티켓', '고양이 귀 석판(2개)' 등을 제공한다. 메인 스토리 2부 8장 업데이트와 함께 'All Crown' 달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퀘스트 완료 결과 왕관 3개를 획득하면 챕터 당 50쿼츠를 얻을 수 있고, 최대 1000쿼츠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 밖에도 9월3일까지 '이 홍마족 아가씨와 듀엣을'의 이벤트 보스가 출현하며, 보스를 처치한 수를 합산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전체 유저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보스를 3회 처치할 경우 '★3 [사회보는 무희] 리아'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미션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도 공지 시 까지 진행하는 '신규/복귀 미션 이벤트'는 선수 카드 획득, 챌린지 모드 플레이 등의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최고 등급의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를 제공한다. 또 14일 동안 출석만 해도 원하는 팀의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숨은 쿠폰 번호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게임 및 '넷마블 프로야구 2022' 공식 커뮤니티,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서 총 40개의 쿠폰 번호를 찾아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 선수 카드 영입권, 보석, 골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9월4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용자가 직접 선수들의 게임 유니폼을 디자인할 수 있는 '유니폼 공모전 이벤트'가 실시된다. 우수 작품에 선정될 경우 다이아몬드 선수카드, 보석 등의 재화를 지급하며, 우수 작품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당선되는 유니폼은 실제 게임에서 활용된다. 참여만 해도 '구단 선택 영입권' 10개와 '월 베스트 영입권' 10개를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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