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과학도서관, '과학자의 서재 속으로' 북토크 개최
23일 IBS는 과학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1회씩 5회에 걸쳐 과학자와의 북토크 프로그램 '과학자의 서재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전 도룡동에 있는 IBS 과학문화센터 1층 과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4일 첫 북토크에서는 '코로나 사이언스'의 공동저자인 고규영 혈관연구단장과 신의철 바이러스면역연구센터장이 참석한다. 신 센터장은 '코로나19:2년 반의 재구성, 그리고 미래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후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궁금증,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발표 이후에는 시민들이 두 과학자에게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첫 북토크에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코로나 사이언스' 1,2권이 제공된다.
9월 28일로 예정된 2회차에는 IBS 순수물리이론연구단 장상현 박사가 현대 문명을 바꾼 양자물리학을 주제로 '양자 물리학은 신의 주사위놀이인가'로 북토크를 연다. 이어 3회차인 10월 19일에는 박인규 서울시립대 교수가, 4회차인 11월 30일에는 황준묵 IBS 복소기하학연구단장이 나선다. 마지막 5회차인 12월 14일에는 IBS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의 신희섭 명예연구위원이 '천개의 뇌'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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