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 "휴가철 매출 전년比 85%↑"

박문수 2022. 8.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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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휴가철 이탈리안 식당 더플레이스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더플레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

코엑스점, 여의도IFC몰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잠실 롯데백화점점, 부산광복 롯데백화점점 등 복합쇼핑몰에 자리한 매장들의 휴가철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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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모습. CJ푸드빌 제공.

더플레이스 여의도IFC몰점 모습. CJ푸드빌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휴가철 이탈리안 식당 더플레이스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더플레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 코엑스점, 여의도IFC몰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잠실 롯데백화점점, 부산광복 롯데백화점점 등 복합쇼핑몰에 자리한 매장들의 휴가철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CJ푸드빌은 엔데믹으로 외식 수요가 회복된점, 무더위에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기보다 시원한 공간에서 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매출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더플레이스는 '살시챠 디아볼라 피자', '어란 파스타' 등 이탈리아 나폴리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휴가철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공략하는 것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몰에서 피서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 식사부터 커피,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더플레이스 매장을 찾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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