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선수' 42세 푸홀스, 700홈런까지 7개 남았다
임보미 기자 2022. 8. 2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가 통산 700홈런에 7개 차이로 다가섰다.
푸홀스는 23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솔로포를 쏘아 올려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푸홀스는 이날까지 8월 들어 14경기에서 홈런 7개를 쳤다.
푸홀스가 5경기당 홈런 1개씩 추가하면 22시즌 동안의 선수생활을 끝내기 전에 700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가 통산 700홈런에 7개 차이로 다가섰다. 시즌 개막 후 7월까지 넉 달간 홈런 7개에 그쳤던 푸홀스는 8월 들어서만 7개를 몰아치며 자신의 700번째 홈런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푸홀스는 23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솔로포를 쏘아 올려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푸홀스 선제 결승 홈런으로 1-0 승리를 거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는 8연승을 달렸다.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693호 홈런을 기록한 푸홀스는 역대 4번째 ‘700홈런 타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MLB에서 홈런을 700개 이상 날린 타자는 배리 본즈(58·762개) 행크 애런(1934~2021·755개) 베이브 루스(1895~1948·714개) 3명이다. 푸홀스 통산 홈런 역대 4위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7·696개)와는 3개 차이다.
푸홀스는 이날까지 8월 들어 14경기에서 홈런 7개를 쳤다. 2경기당 한 개꼴로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 기간 36타수 17안타로 타율 0.472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41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푸홀스가 5경기당 홈런 1개씩 추가하면 22시즌 동안의 선수생활을 끝내기 전에 700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마흔이 넘은 푸홀스는 마지막 시즌 활약에 대해 “결국 자신이 하는 일을 믿어야 한다. 나는 어디에서 뛰든 22년간 계속 야구장에 나와서 내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푸홀스는 팀 동료 폴 골드슈미트(35)와 함께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푸홀스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2년 8월 이후 10년 만으로 통산 13번째다. 푸홀스는 전날까지 일주일간 5경기에서 13타수 8안타(3홈런) 타율 0.615, 타점 7개를 기록했다.
푸홀스는 23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솔로포를 쏘아 올려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푸홀스 선제 결승 홈런으로 1-0 승리를 거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는 8연승을 달렸다.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693호 홈런을 기록한 푸홀스는 역대 4번째 ‘700홈런 타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MLB에서 홈런을 700개 이상 날린 타자는 배리 본즈(58·762개) 행크 애런(1934~2021·755개) 베이브 루스(1895~1948·714개) 3명이다. 푸홀스 통산 홈런 역대 4위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7·696개)와는 3개 차이다.
푸홀스는 이날까지 8월 들어 14경기에서 홈런 7개를 쳤다. 2경기당 한 개꼴로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 기간 36타수 17안타로 타율 0.472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41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푸홀스가 5경기당 홈런 1개씩 추가하면 22시즌 동안의 선수생활을 끝내기 전에 700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마흔이 넘은 푸홀스는 마지막 시즌 활약에 대해 “결국 자신이 하는 일을 믿어야 한다. 나는 어디에서 뛰든 22년간 계속 야구장에 나와서 내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푸홀스는 팀 동료 폴 골드슈미트(35)와 함께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푸홀스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2년 8월 이후 10년 만으로 통산 13번째다. 푸홀스는 전날까지 일주일간 5경기에서 13타수 8안타(3홈런) 타율 0.615, 타점 7개를 기록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택시인줄 알고 탄 뇌졸중 노인 모시느라…면접 늦은 청년
- 한동훈, 신임검사에 “큰 결정에 좌고우면 하면 정치검사”
- 회사 매각중인데 아침7시 대표 ‘생일파티’…크레인으로 음식 날라
- ‘법카 의혹’ 김혜경,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 이준석, 尹대통령 ‘신군부’ 비유 탄원서 제출…“절대자가 사태 주도”
- 민주당 의원 비서관, 술집서 만취 난동부리다 입건
- 김연아 예비 시부모 “대궐 같은 집 사줬다고? 사실 아냐…상견례 아직”
- 자율주행 시험한다고…도로에 아들 세워두고 시속 65km 질주 (영상)
- 文사저 경호구역 확대하자…가구 수 더많은 아랫동네 집회신고
- 이준석 “탄원서에 ‘격앙’ 기사 내려고 유출?…가처분 부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