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더위 꺾여..오전까지 남부 비

보도국 2022. 8. 23. 16: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렬했던 더위가 본격 누그러진다는 가을의 두 번째 절기입니다.

오늘은 절기 '처서'인데요.

딱 오늘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내일부터 꺾이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남아있는 제주도는 오늘 낮 동안 33.4도까지 올랐고요.

부산은 31.4도, 서울은 29.8도를 기록했습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해서,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기온 서울 28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고요.

이번 주 내내, 심한 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지금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더 이어질 텐데요.

전북과 전남서부, 경북서부에는 10-50mm, 그 외 남부지방과 충청남부, 제주도에 5-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서쪽지방 곳곳으로는 천둥이나 번개도 치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하늘만 흐리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큰 더위 없겠고,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오히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지역별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8도, 광주 30도, 청주와 대구 26도가 예상이 되고요.

세종 26도, 여수 26도, 포항은 25도가 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충청도와 경북에는 또 한 번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폭염주의보 #처서 #평년수준 #남부지방_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