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국내 첫 사파리 존 개최 앞두고 티켓 판매

나이언틱은 AR 게임 '포켓몬 고'의 유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첫 진행되는 사파리 존 고양의 이벤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사파리 존: 고양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 호수공원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티켓이 필요하며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만 6000원이다. 

티켓 구매 시 선택한 날짜의 12시부터 18시까지 일산 호수공원 이벤트 장소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보다 이른 시간인 9시부터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 게이머를 위해 마련된 사전 입장 티켓은 2만 4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일산 호수공원과 고양 시내를 탐험하며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며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체험할 수 있다. 티켓을 소지한 플레이어는 야생에서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캐터피, 미뇽, 안농(A, G, N, O, Y), 개무소, 랄토스, 비구술, 깜까미, 릴링, 빈티나, 사랑동이, 비버니, 도롱충이(초목도롱), 세꿀버리, 무스틈니, 콩둘기, 소미안, 플라베베(파란 꽃), 슈쁘, 포곰곰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교환 최대 5회로 증가,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50% 감소, 한정 단기 스페셜리서치, 한정 필드리서치, 향로 효과 8시간 지속, 루어모듈 4시간 지속 등 효과를 얻는다.
최종배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