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코스피 1%대 하락, 삼전 5만전자로..환율 1345.5원 '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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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이틀 연속 1%대로 하락, 2430대로 내려앉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449.31에 출발해 전날보다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 내린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1345.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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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이틀 연속 1%대로 하락, 2430대로 내려앉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449.31에 출발해 전날보다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거래를 마쳤다.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431.83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90억원, 11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32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는 7거래일 만에 다시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 내린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LG화학(-2.97%), 삼성바이오로직스(-2.59%), 네이버(-1.83%), 삼성SDI(-2.1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45포인트(1.56%) 내린 783.42에 마감했다.
기관이 632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4억원, 205억원 순매수했다.
달러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134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경신한 것으로 종가 기준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8일(1356.80원) 이후 가장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 긴축 의지를 재강조한 상황에서 유럽의 경제 침체 우려로 인한 유로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 초강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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