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기관 매도에 하락..삼전 '5만 전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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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관 매도에 약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다시 5만 전자(삼성전자 주가 5만 원선)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1.50%)가 전 거래일보다 900원 하락해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SK하이닉스(-1.68%), 삼성바이오로직스(-2.59%), 삼성전자우(-0.37%), LG화학(-2.97%), 삼성SDI(-2.17%), 네이버(-1.83%), 카카오(-0.27%)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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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0% 내린 2435.34 종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관 매도에 약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다시 5만 전자(삼성전자 주가 5만 원선)로 주저앉았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27.16포인트) 내린 2435.34에 마쳤다. 지수는 하락하며 출발한 뒤 종일 약세를 지속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0억 원, 11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1320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50%)가 전 거래일보다 900원 하락해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6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1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또한 SK하이닉스(-1.68%), 삼성바이오로직스(-2.59%), 삼성전자우(-0.37%), LG화학(-2.97%), 삼성SDI(-2.17%), 네이버(-1.83%), 카카오(-0.27%)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56%)은 상승했다.
업종은 조선, 가스유틸리티,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우주항공과 국방이 2~4%가량 상승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디스플레이패널,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화장품이 3~4%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12.45포인트) 하락한 783.42를 가리켰다.
코스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 384억 원, 205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632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기업은 상위 15위까지 파란불이 켜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3%), 에코프로비엠(-1.33%), 엘앤에프(-2.29%), 에이치엘비(-4.92%), 카카오게임즈(-0.75%), 펄어비스(-1.93%), 셀트리온제약(-2.99%), 알테오젠(-3.18%), 에코프로(-2.56%), 천보(-1.99%)가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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