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 개최..양자광학·AI·대체에너지 공동연구 추진

이진영 2022. 8.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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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함께 23일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양국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첨단기술 협력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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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화상으로 열어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함께 23일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이래 올해까지 총 9차례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교류, 공동연구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아비돔 수석과학자를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양국은 신규 공동연구 과제 선정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양국수석 대표의 승인을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신규 공동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어 신규 협력 분야 선정과제에 대해 양국 연구자가 주요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 역할과 기대 성과에 대해 확인했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양국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첨단기술 협력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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