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 선언한 쿠첸.."2025년까지 매출 5천억 달성"

배민욱 2022. 8. 23.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23일 천안시 입장면 독정리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도전 2025년, 555'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쿠첸은 준공식에서 비전을 선포하며 창립 46년만에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Smart Kitchen Stor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BI도 전면 교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0년만에 천안공장 신축…연면적 2만3801㎡
영업이익률 5% 달성, 주방가전 톱5…BI 교체

[서울=뉴시스] 박재순 쿠첸 대표가 23일 천안공장 신축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쿠첸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쿠첸 제공) 2022.0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23일 천안시 입장면 독정리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쿠첸은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에 위치한 기존 천안공장(1992년 건립)을 입장면 독정리로 이전했다. 30년만에 신축된 쿠첸 천안공장은 지난 지난해 2월부터 약 19개월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3801㎡(72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쿠첸은 2025년까지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2024년 검사 포장 자동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총 생산 능력은 100만대로 현재 5개의 완제품 라인과 2개 반제품 라인으로 전기압력밥솥, 전기레인지, 플렉스쿡 등 250개 모델을 생산 중이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도전 2025년, 555'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률 5% 달성, 주방가전 톱(Top) 5 확보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쿠첸은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 경쟁우위 확보와 이익기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위기 돌파, IH압력·모터기술의 고도화와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등 신기술 영역으로의 과감한 투자, 공격적인 고객 접점 마케팅, 제조 기술과 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선정했다.

쿠첸은 구매, 제조, 개발, 영업, 지원 등 모든 가치사슬(밸류체인) 활동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과감한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

쿠첸은 준공식에서 비전을 선포하며 창립 46년만에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Smart Kitchen Stor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BI도 전면 교체했다. 신규 슬로건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필수 주방 가전 브랜드로 고객의 삶을 쿠첸이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