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영현·윤서진·김유재,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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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들이 새 시즌을 여는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딛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들이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종목 메달을 획득한 임해나-예콴 조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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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차영현 메달권 재도전..女 윤서진·김유재 첫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들이 새 시즌을 여는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딛는다.
이번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지난 7월 진행된 파견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여자 싱글 종목 9명, 남자 싱글 3명, 아이스댄스 2개 조가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싱글에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4위를 기록한 차영현(고려대)이 출격한다. 차영현은 당시 총점 191.33으로 미국의 매슈 닐슨(192.38점)에 1.05점 차로 뒤져 포디움이 불발됐다. 이제 대학생 신분으로 메달권에 재도전한다.
여자 싱글에는 윤서진(한강중)과 김유재(평촌중)가 출전한다. 둘 모두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는 처음이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종목 메달을 획득한 임해나-예콴 조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오는 10월 12~15일 7차 대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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