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23일 출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대항해시대2' 및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은 이 게임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4 기반 고품질 그래픽으로, 고증을 거친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또한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전 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해 실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교역, 모험, 전투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게이머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이 세가지 콘텐츠 중 하나에 집중하거나 적절하게 조합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에서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PC로 플레이할 경우 사양에 따라 4K 화질로 고해상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든 게이머에게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를 비롯해 황금 선박, 항해 도구 10종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매일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로그인하면 두카트, 블루젬 등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또, 초심자 임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아이템과 함께 블루젬 최대 350젬이 제공되며 성장의 기틀 잡기 이벤트를 통해 일정 선단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도면, 교본, 선박 제작 재료 등의 보상을 받는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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