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성 느낀 리버풀, 부랴부랴 MF 영입 나선다..타깃은 누구?

유지선 기자 2022. 8.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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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2022-2023시즌 시작부터 고전하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리버풀 구단도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23일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계점에 다다랐고, 클롭 감독까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영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드필더 영입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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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2022-2023시즌 시작부터 고전하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리버풀 구단도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리버풀은 23일 새벽(한국 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후 치른 3경기(21)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순위도 16위로 곤두박질쳤다.

선수들이 줄 부상을 당한 까닭에 100%의 전력을 가동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소홀했던 탓도 크다. 설상가상으로 리버풀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티아고 알칸타라, 커티스 존스가 부상으로 나란히 이탈해 중원에 선택지가 좁아졌다.

영국 '미러'23"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계점에 다다랐고, 클롭 감독까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영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드필더 영입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1순위 타깃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다. 카이세도는 폭넓은 활동량과 강한 압박이 장점인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도중 임대를 마치고 브라이턴에 조기 복귀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미러'"리버풀이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66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브라이턴이 리버풀의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브 비수마를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보낸 상황에서 브라이턴이 또 한명의 핵심 미드필더를 내보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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