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7인승 가솔린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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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차량으로 일상 생활 뿐 아니라 야외활동 등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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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순수 전기차 ID.4 출시
[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차량으로 일상 생활 뿐 아니라 야외활동 등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 특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186마력의 최고출력 및 30.6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5098만6000원이며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부임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나아갈 탄탄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을 이끌 전략 모델 중 하나로서 동급 수입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차량과 순수 전기차를 내놓고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엔 첫 순수 전기 SUV ID. 4와 소형 세단 신형 제타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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