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DL이앤씨·포스코·GS, 3분기 2만28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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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이 높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4개 건설사가 올 3분기 전국에서 2만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4위 건설사인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에서 3분기 공급하는 분양 물량(총 세대수 기준)은 2만289가구로 집계됐다.
건설사별로는 △현대건설 6곳, 6327가구 △DL이앤씨 2곳 1564가구 △포스코건설 5곳, 2590가구 △GS건설 5곳, 9808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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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이 높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4개 건설사가 올 3분기 전국에서 2만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4위 건설사인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에서 3분기 공급하는 분양 물량(총 세대수 기준)은 2만289가구로 집계됐다.
건설사별로는 △현대건설 6곳, 6327가구 △DL이앤씨 2곳 1564가구 △포스코건설 5곳, 2590가구 △GS건설 5곳, 9808가구를 공급한다. '빅5' 중 하나인 삼성물산은 아직 3분기 분양 계획이 잡혀있지 않았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다음달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에 공급하는 '더샵 신부센트라(592가구)',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부산광역시에 선보이는 '양정자이더샵SK뷰(2276가구)',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이 꼽힌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의 경우 브랜드 경쟁력이 높고 평면,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슷한 입지라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가격 프리미엄도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결과를 보면 올해(8월 21일 기준) 삼성물산을 포함한 상위 5개 건설사의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9.58대 1로, 다른 건설사의 아파트 경쟁률 10.78대 1에 비해 2배 가량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 등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군 건설사 아파트는 투자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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