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5G 중간요금제 출시..월 6만1천원에 31GB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2022. 8.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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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5G 중간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5G 중간요금제 '5G 심플+(플러스)'는 월 6만1천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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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월 6만1천원에 데이터 31GB 제공하는 '5G 심플+' 출시
월 4만4천원, 3만4천원 등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2종도 함께 선봬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5G 중간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5G 중간요금제 '5G 심플+(플러스)'는 월 6만1천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요금제 출시로 LG유플러스는 △월 4만7천원 '5G 슬림+(6GB)' 부터 △월 5만5천원 '5G 라이트+(12GB)' △월 6만1천원 '5G 심플+(31GB)' △월 7만5천원 '5G 스탠다드(150GB)' △월 8만5천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5G프리미어·시그니처) 등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44', '5G 다이렉트 34'도 함께 출시한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천원에 데이터 31GB(QoS 1Mbps)를, 5G 다이렉트 34는 월 3만4천원에 데이터 8GB(QoS 400Kbps)를 제공한다.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2종 추가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말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입 고객은 데이터 소진 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데이터와 3Mbps 속도 혜택은 내년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일 월 24GB에 요금 5만9천원인 중간요금제를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KT도 월 6만1천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30GB인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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