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푸홀스, 10년만에 MLB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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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푸홀스와 팀 동료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조니 쿠에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주의 선수 최다 선정은 미겔 카브레라와 매니 라미레스로 16회이며 배리 본즈가 15회, 프랭크 토머스가 14회, 그리고 푸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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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무려 10년 만이다.
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푸홀스와 팀 동료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조니 쿠에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홀스가 이주의 선수로 뽑힌 건 13번째이며, 특히 201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주의 선수 최다 선정은 미겔 카브레라와 매니 라미레스로 16회이며 배리 본즈가 15회, 프랭크 토머스가 14회, 그리고 푸홀스다.
푸홀스는 지난주 타율 0.615와 3홈런, 7타점을 올렸다. 특히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대타 만루홈런을 날렸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푸홀스는 올 시즌 3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날렸는데, 만 42세 선수로는 최다다.
골드슈미트는 지난주 타율 0.542, 장타율 1.042, OPS(장타율+출루율) 1.042의 성적을 거뒀다. 투수 쿠에토는 지난주 2경기에서 모두 승수를 챙겼고 평균자책점 0.54(16.2이닝 2실점 1자책을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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