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 볼넷' 탬파베이.. LAA에 2-1 승,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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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LA에인절스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팀은 에인절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탬파베이는 현재 66승55패가 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따돌리고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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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팀은 에인절스에 2-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후속 타자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탬파베이는 4회말 데이빗 페랄타의 1점 적시타와 5회말 랜디 아로자레나의 솔로포에 힘입어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는 장염 증세로 선발에서 빠졌다. 이후 오타니는 6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승리한 탬파베이는 현재 66승55패가 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따돌리고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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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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