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원격 근무제 도입에 매년 150만원 쏜다

윤슬빈 기자 2022. 8.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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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이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복지 제도인 WFA(Work From Anywhere)를 사내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재택 근무, 유연 근무, 원격 근무 등 다양한 제도를 시범 도입하는 사례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리얼트립은 WFA 제도 도입으로 팀원들이 일과 여행을 병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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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서든 근무 가능한 복지 제도
마이리얼트립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이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복지 제도인 WFA(Work From Anywhere)를 사내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재택 근무, 유연 근무, 원격 근무 등 다양한 제도를 시범 도입하는 사례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리얼트립은 WFA 제도 도입으로 팀원들이 일과 여행을 병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WAF 제도 하에 마이리얼트립 구성원들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팀원과 소통이 가능하고, 공동 근무시간을 준수할 수 있다면 전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구성원들이 WFA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150만원 상당의 여행 포인트를 제공하는 한편 복지 환경을 전면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한 WFA 제도는 구성원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결정한다는데 의의를 둔다"라며 "창업 초기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자율 업무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경험으로 근무 제도의 혁신과 워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기업들의 직원 복지를 위한 업무와 휴가의 복합 상품인 '워케이션'과 일반 고객을 위한 국내외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인 '롱스테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에 서비스 중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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