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억' 토트넘 타깃인데.."뉴캐슬, 매디슨 플랜B로 낙점"

박대현 기자 2022. 8.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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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5, 레스터 시티)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플랜A가 불발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매디슨 영입에 실패할 경우 리옹 핵심 미드필더 파케타로 타깃을 선회할 것"이라며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67억 원)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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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파케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5, 레스터 시티)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플랜A가 불발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 루카스 파케타(24, 올랭피크 리옹) 영입을 준비한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매디슨 영입에 실패할 경우 리옹 핵심 미드필더 파케타로 타깃을 선회할 것"이라며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67억 원)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디슨은 올여름 에디 하우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다. 다만 레스터 시티가 이미 두 차례 뉴캐슬 제안을 거절했다. 첫 제안 금액인 4000만 파운드에 이어 5000만 파운드(약 789억 원) 제안도 거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레스터 시티 마지노선은 6000만 파운드(약 947억 원)다. 매디슨을 노리는 여러 구단과 금액차가 상당하다. 현재 팀은 별도로 매디슨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케타는 뉴캐슬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와도 연결돼 있다. 하나 구체적인 이적료 제안이 거론된 건 뉴캐슬이 유일하다.

선수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파케타는 지난 시즌 8위에 머문 팀 성적에 실망하고 있고 빅리그 도전에도 전향적이다.

뉴캐슬행을 확정할 경우 직전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은 수비형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24)와 재회하게 된다. 기마랑이스와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손발을 맞추고 있어 리그 연착륙에 도움받을 수 있는 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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