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트레이딩, 실험적 브랜드 편집매장 '엠프티' 오픈

한동훈 기자 2022. 8.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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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엠프티'를 내달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영용 무신사 트레이딩 브랜드 사업본부장은 "엠프티는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낮아도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희소성 높은 브랜드를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신사 트레이딩이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가치를 보유한 브랜드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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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 열어
[서울경제]
서울 성수동에 들어서는 ‘엠프티’ 오프라인 매장 전경. 사진 제공=무신사 트레이딩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엠프티’를 내달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엠프티는 이미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 기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보유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채워 나가겠다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담았다.

약 70% 비중으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고, 나머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브랜드로 채울 예정이다. 찰스 제프리 리버보이, 아뜰리에 미미, 미스타, 나타샤 징코 등 독보적인 스토리를 보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서울 성수동에는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온라인몰에서는 제품뿐 아니라 국내외 디자이너의 인터뷰 등도 소개한다.

전영용 무신사 트레이딩 브랜드 사업본부장은 “엠프티는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낮아도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희소성 높은 브랜드를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신사 트레이딩이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가치를 보유한 브랜드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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