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가상화폐 27종 백서 '한글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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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시 미래 가치를 가늠할 사실상 유일한 근거인 '백서'가 국문으로 나온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국문 백서는 이날 기준 모두 27종이다.
업비트는 내년까지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모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문 백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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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시 미래 가치를 가늠할 사실상 유일한 근거인 ‘백서’가 국문으로 나온다. 가상화폐 시장의 ‘상장사 사업보고서’나 다름없는 백서는 그동안 영문으로만 제공돼 ‘묻지마 투자’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국문 백서는 이날 기준 모두 27종이다. 업비트는 내년까지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모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문 백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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