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7호' 애런 저지, 10G만에 홈런포 재가동.. 팀도 승리

유원상 기자 2022. 8.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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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0경기 만에 홈런을 작렬해 서브웨이 시리즈 2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저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활약에 힘입어 메츠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오는 24일 오전에 열리는 양팀의 2차전에는 프랭키 몬타스(양키스)와 제이콥 디그롬(메츠)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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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23일(한국시각) 솔로포를 작렬해 서브웨이 시리즈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은 지난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출전한 저지. /사진=로이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0경기 만에 홈런을 작렬해 서브웨이 시리즈 2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저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메츠에 4-2로 승리했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저지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홈런은 지난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던 저지의 시즌 47호 홈런이다.

저지는 5회말 1사 2루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후 7회말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활약에 힘입어 메츠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는 현재 75승48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메츠의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는 6.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는 24일 오전에 열리는 양팀의 2차전에는 프랭키 몬타스(양키스)와 제이콥 디그롬(메츠)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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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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