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천년담주', 남도 전통주 품평회서 최우수상

전승현 2022. 8. 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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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천년담주'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남도 전통주 품평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산 유기농 쌀과 벌꿀로 만든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는 품평회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천년담주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전남도는 온라인 판촉, 전통주 갤러리 전시,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각종 행사 건배, 만찬주 추천 등을 통해 천년담주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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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전통주 천년담주 [담양군 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 '천년담주'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남도 전통주 품평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산 유기농 쌀과 벌꿀로 만든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는 품평회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천년담주는 술 품질인증 취득실적 등 서류평가와 맛, 향, 색상, 후미 등 관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년담주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전남도는 온라인 판촉, 전통주 갤러리 전시,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각종 행사 건배, 만찬주 추천 등을 통해 천년담주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담양이 빚은 품격있는 전통주와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남도 전통술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 판매망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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