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훈련 맹비난.."가장 모험적인 북침실전연습"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8.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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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가 시작된 가운데 북한이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비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을지프리덤실드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전제로 한 가장 모험적인 북침실전연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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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가 시작된 가운데 북한이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비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을지프리덤실드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전제로 한 가장 모험적인 북침실전연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합동군사연습이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은 방화범이 불을 끄겠다는 것만큼이나 황당무계한 궤변"이라며, 한미훈련이 한반도 정세를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혈세를 첨단무기 구매와 북침전쟁 연습에 마구 처넣어 가뜩이나 어렵던 경제와 민생위기를 더욱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한미훈련이 시작된 어제도 '려명', '메아리' 등의 선전매체를 총동원해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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