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경기 만에 첫 승' 한진선, 세계 랭킹 53계단 상승한 140위

정문영 기자 2022. 8.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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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31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거둔 한진선(25)이 세계 랭킹 140위에 올랐다.

한진선은 23일(한국 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40위에 랭크돼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이나 올랐다.

21일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프로 데뷔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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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으로 순위 상승
고진영 1위..박인비 한 계단 내려간 14위
한진선. 사진 제공=KLPGA
[서울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31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거둔 한진선(25)이 세계 랭킹 140위에 올랐다.

한진선은 23일(한국 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40위에 랭크돼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이나 올랐다. 21일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프로 데뷔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세계 랭킹 1위는 고진영(27)이 지켰고 2위 이민지(호주), 3위 넬리 코르다(미국),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5위 아타야 티티쿨(태국)이다.

김효주(27) 8위, 전인지(28) 10위, 김세영(29) 1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4)는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밀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14위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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