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뒤집을 수 있는 'KLPGA 메이저' 한화클래식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유해란·박지영·임희정

하유선 기자 2022. 8.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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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상반기에 6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24)가 독주하면서 일찌감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퀸 윤곽이 드러났다.

상금 톱4를 달리는 박민지, 유해란, 박지영, 임희정을 비롯해 시즌 2승을 거둔 조아연(22), 그리고 시즌 1승씩 기록 중인 송가은(22), 이소영(25), 지한솔(26), 장수연(28), 홍정민(20), 임진희(24), 정윤지(22), 한진선(25) 등이 출동해 추가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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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하는 박민지, 유해란, 박지영, 임희정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작년에는 상반기에 6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24)가 독주하면서 일찌감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퀸 윤곽이 드러났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다승(3승)으로 상금 1위인 박민지와 추격자들의 간격이 크지 않다. 한두 대회로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6억7,166만원을 쌓아 1위인 박민지에 이어 2위 유해란(21)이 6억1,545만원, 3위 박지영(26)이 5억7,594만원, 4위 임희정이 4억7,507만원을 각각 벌었다. 박민지와 임희정의 상금 격차는 약 2억원이다.



이 때문에 총상금 14억원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 걸린 이번 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은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을 예고했다. 우승의 향방에 따라 상금 순위 1위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한화 클래식은 박세리, 최나연, 유소연, 김세영, 김효주, 박성현, 오지현, 이정은6 등 한국 여자골프 대표주자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무대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개최된다.



 



상금 톱4를 달리는 박민지, 유해란, 박지영, 임희정을 비롯해 시즌 2승을 거둔 조아연(22), 그리고 시즌 1승씩 기록 중인 송가은(22), 이소영(25), 지한솔(26), 장수연(28), 홍정민(20), 임진희(24), 정윤지(22), 한진선(25) 등이 출동해 추가 우승을 노린다.



 



또한 올 시즌 몇 차례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박현경(22), 최예림(23), 이소미(23), 이가영(23), 이예원(19)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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