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에 불리한 계약 없앤다"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 개발

김남석 2022. 8. 23.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집을 구하는 임차인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주택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 2분기 유형별 '전·월세 시장지표'를 서울주거포털(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해 23일부터 시범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전월세 시장에서 정보 약자였던 임차인이 '정보몽땅'에 투명하게 공개된 지표를 활용, 이사할 집을 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에 공개된 자치구별 임차 예측물량.<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집을 구하는 임차인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주택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 2분기 유형별 '전·월세 시장지표'를 서울주거포털(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해 23일부터 시범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분기마다 지표를 분석해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관련 지표를 제공해 왔지만 정보가 필요한 사람이 데이터를 직접 추출, 분석해야 해 주택 거래나 계약 등에 지식이 없는 경우 유의미한 자료를 찾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 신고 자료를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석해 수치와 도표 등 시각자료와 함께 제공한다.

시는 이번 지표 발표를 위해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 페이지를 개발하고 임차인에게 가장 필요한 △임차물량 예측정보 △25개 자치구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을 공개한다.

임차물량 예측정보는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시기를 월 단위로 분석, 자치구별로 시장에 새롭게 풀릴 물량을 예측해 공개한다.

지역별 전세가율은 대출과 전세가격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를 사전에 확인하고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전월세 시장에서 정보 약자였던 임차인이 '정보몽땅'에 투명하게 공개된 지표를 활용, 이사할 집을 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