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순항.. 270→330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270가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재건축을 위한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H는 올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조합과 사업비 조달·관리 및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했다.
오주헌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은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재건축 제도에 대한 높은 신뢰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는 올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조합과 사업비 조달·관리 및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했다.
중곡아파트는 올 초 공공재건축 동의율 99%를 확보했다.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17년 동안 사업이 지연됐다.
공공재건축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허가 절차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다.
LH와 조합은 도로로 나뉜 2개 단지를 통합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게 된다. 기존 면적 대비 확대된 면적을 반영해 약 330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LH는 지난달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통해 올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은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재건축 제도에 대한 높은 신뢰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6990원에 팔아도 남는다"… 치킨값 진실은
☞ "아버지가 아들 도로에 세워놓고 시속 65km로 테슬라 자율주행 테스트"
☞ 나스닥 급락에 비트코인도 보합세… 2만1000달러 오르락내리락
☞ 상소문처럼 돌돌 말리는 'LG 롤러블폰', 중고나라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 7년째 '연 1%'… 기준금리보다 이자율 낮은 청약가입자 수 '사상 첫 감소'
☞ '천당 아래 분당' 석달 만에 2억 뚝… '1기 신도시' 부글부글
☞ 삼성전자, 오늘부터 '유리문 깨짐' 세탁기 무상 수리
☞ 은행들 예대금리차 봤더니… 전북은행 6.33%P '최고 이자 장사'
☞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죽기 전에 아무도 몰랐다
☞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2구…가족은 한국 체류?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990원에 팔아도 남는다"… 치킨값 진실은 - 머니S
- "아버지가 아들 도로에 세워놓고 시속 65km로 테슬라 자율주행 테스트" - 머니S
- 나스닥 급락에 비트코인도 보합세… 2만1000달러 오르락내리락 - 머니S
- 상소문처럼 돌돌 말리는 'LG 롤러블폰', 중고나라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 머니S
- 7년째 '연 1%'… 기준금리보다 이자율 낮은 청약가입자 수 '사상 첫 감소' - 머니S
- '천당 아래 분당' 석달 만에 2억 뚝… '1기 신도시' 부글부글 - 머니S
- 삼성전자, 오늘부터 '유리문 깨짐' 세탁기 무상 수리 - 머니S
- 은행들 예대금리차 봤더니… 전북은행 6.33%P '최고 이자 장사' - 머니S
-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죽기 전에 아무도 몰랐다 - 머니S
-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2구…가족은 한국 체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