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만7242명 신규 확진..2주 전보다 1천700여명 줄어

김경태 2022. 8. 2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천2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1일 1만5천명보다 2만2천242명이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15일) 2만1천61명보다 1만6천181명(1.77배) 증가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3천656명으로 전날(18만4천126명)보다 1만470명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2만2천여명 증가..수원·용인 3천명대 발생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천24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2022.8.23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인 21일 1만5천명보다 2만2천242명이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15일) 2만1천61명보다 1만6천181명(1.77배) 증가했다. 다만 15일이 광복절 공휴일이었던 점을 고려해 2주 전 월요일(8일) 3천9천24명과 비교하면 1천782명 줄어든 것이다.

사망자의 경우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천662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수원(3천936명), 용인(3천140명) 등 2개 시에서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성남(2천898명), 고양(2천774명), 화성(2천760명), 평택(2천11명) 등 4개 시에서 2천명대가 확진됐다.

남양주(1천742명) 등 8개 시는 1천명대이고, 연천(87명)은 유일하게 100명 미만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58.4%로 전날(59.7%)보다 1.3%포인트 낮아졌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46.0%로 전날(48.9%)보다 2.9%포인트 하락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3천656명으로 전날(18만4천126명)보다 1만470명 감소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3%, 4차 32.9%다.

kt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