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홍보.."성공 정착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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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다.
태백시 관계자는 23일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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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지역화폐 등 답례품을 받는다.
태백시는 기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향우회, 각종 행사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 안산시에서 열리는 이동 사진전 '탄광유산에 꽃피우다'에서도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3일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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