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아내 측 변호사 사무실서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신용식 기자 2022. 8. 2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22일) 오후 5시쯤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B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A 씨는 위자료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22일) 오후 5시쯤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B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A 씨는 위자료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