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원 돌파한 환율 '고공행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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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1339.8원) 보다 3.8원 오른 1343.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45.2원까지 오르는 등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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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1339.8원) 보다 3.8원 오른 1343.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45.2원까지 오르는 등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환율 급등 요인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 우려와 유로 등 비(非)달러 지역 통화의 약세 압력 때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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