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원 돌파한 환율 '고공행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뉴시스Pic]

류현주 2022. 8. 23.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1339.8원) 보다 3.8원 오른 1343.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45.2원까지 오르는 등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462.50)보다 13.19포인트(0.54%) 내린 2449.31에 개장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87)보다 5.92포인트(0.74%) 하락한 789.95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9.8원)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2022.08.2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1339.8원) 보다 3.8원 오른 1343.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45.2원까지 오르는 등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환율 급등 요인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 우려와 유로 등 비(非)달러 지역 통화의 약세 압력 때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462.50)보다 13.19포인트(0.54%) 내린 2449.31에 개장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87)보다 5.92포인트(0.74%) 하락한 789.95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9.8원)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했다. 2022.08.2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2일 서울 명동 환전소에서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39.8원으로 장을 마감해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08.2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325.9원)보다 13.9원 오른 1339.8원에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2.69)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4.17)보다 18.30포인트(2.25%) 하락한 795.87에 마감했다. 2022.08.2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325.9원)보다 13.9원 오른 1339.8원에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2.69)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4.17)보다 18.30포인트(2.25%) 하락한 795.87에 마감했다. 2022.08.22. kch05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