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2년 연속 ISG '메인프레임 현대화 SW 리더' 등재

오픈프레임,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경쟁력 인정받아

티맥스소프트가 ISG가 발간한 '2022 프로바이더 렌즈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오픈프레임'을 통해 '메인프레임 현대화 SW 리더'로 선정됐다. 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ISG가 발간한 '2022 프로바이더 렌즈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오픈프레임(OpenFrame)'을 통해 '메인프레임 현대화 SW(소프트웨어)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는 ISG가 글로벌 시장에서 ICT 관련 기술, SW,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별 기업들을 조사·분석하고, 각 기업의 시장 내 위치와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 보고서다.

티맥스소프트가 오픈프레임으로 ISG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SW 리더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리더는 제품의 안정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보유한 기업에 주어진다. 올해는 평가 대상이 된 총 45개 기업 중 17개 기업이 메인프레임 서비스·솔루션 쿼드런트에 등재됐으며, 이 중 7개 기업만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오픈프레임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과 x86 플랫폼에서 메인프레임의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됐다는 게 티맥스 측의 설명이다. 다양한 성공사례도 소개됐다.

오픈프레임은 기업들이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온 메인프레임 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을 유연성이 높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거나 기존 IT 환경을 현대화하도록 지원한다. △IBM·후지쯔·히타치 등 여러 메인프레임과의 높은 호환성 △기존 IT시스템 자산의 면밀한 진단과 분석, 전환 자동화 등을 갖췄다. 미국, 아시아, 유럽의 금융, 증권사, 공공기관, 기업 등에 적용됐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업 IT 의사결정권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ISG로부터 오픈프레임의 강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오픈프레임의 제품 경쟁력과 사업 전문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