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호우 피해 농가 방문.. "전사적 지원 펼칠 것"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폭우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이 지난 22일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회장이 방문한 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이날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병환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호우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머니S 주요뉴스]
☞ "6990원에 팔아도 남는다"… 치킨값 진실은
☞ "아버지가 아들 도로에 세워놓고 시속 65km로 테슬라 자율주행 테스트"
☞ 나스닥 급락에 비트코인도 보합세… 2만1000달러 오르락내리락
☞ 상소문처럼 돌돌 말리는 'LG 롤러블폰', 중고나라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 7년째 '연 1%'… 기준금리보다 이자율 낮은 청약가입자 수 '사상 첫 감소'
☞ '천당 아래 분당' 석달 만에 2억 뚝… '1기 신도시' 부글부글
☞ 삼성전자, 오늘부터 '유리문 깨짐' 세탁기 무상 수리
☞ 은행들 예대금리차 봤더니… 전북은행 6.33%P '최고 이자 장사'
☞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죽기 전에 아무도 몰랐다
☞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2구…가족은 한국 체류?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