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실적 가시성·성장성 모두 문제..목표가↓

양지윤 2022. 8.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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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3일 넷마블에 대해 다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 및 실적 성장성을 도모하는 전략을 추구해 왔으나 제품수명주기(PLC) 관리와 매출 지속성 문제 등으로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에 문제를 겪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251270)이 향후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원하는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이에 적합한 게임성과 사업적 비즈니스모델(BM)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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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넷마블에 대해 다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 및 실적 성장성을 도모하는 전략을 추구해 왔으나 제품수명주기(PLC) 관리와 매출 지속성 문제 등으로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에 문제를 겪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251270)이 향후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원하는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이에 적합한 게임성과 사업적 비즈니스모델(BM)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게임사들의 주요 관심사인 트리플 A급 신작 제작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향후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에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향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지배주주지분순이익 1951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0배 및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적자기조가 지속된다는 점과 향후 이익 회복을 위한 가정을 긍정적으로 투영했으며, 게임 업체에 부여할 수 있는 최상단 PER을 적용했다는 관점에서 매우 우호적 밸류에이션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핵심 신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을 내년 3분기 예상치 기준 30억원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추정치로 반영했으며 출시 시기 역시 현시점에서 지연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다수 신작 기반 성과 잠재력을 반영해 내년 주력 신작 이외 기타 모바일게임 매출을 전년 대비 일평균 매출 기준 5억원 수준으로 추가 반영한 부분 역시 우호적인 전제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넷마블의 업사이드 리스크는 다작 중심의 신작 출시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향후 다수 신작 기반 인게임 영상 공개시 이를 점검해 신작별 성과 수준을 체크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이와 함께 넷마블의 기존 라인업 매출 지속성 여부를 확인해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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