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간다며 가출한 아내가 이혼요구 "그냥 놔줘" 서장훈 조언 (무물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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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집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에게 이혼을 권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살 고민남이 "갑자기 이혼하자며 가출한 아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결혼 7년차 27살 고민남은 아내가 마트 간다며 나가 가출 3개월째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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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집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에게 이혼을 권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살 고민남이 “갑자기 이혼하자며 가출한 아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결혼 7년차 27살 고민남은 아내가 마트 간다며 나가 가출 3개월째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에게는 7살 큰 딸과 3살 막내아들까지 있는 상태.
고민남은 20살에 아내를 만나 아내가 집에 놀러와 모친에게 인사를 한 답례로 아내 증조할머니 생신 가족모임 자리에 가서 인사를 했다가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아내는 고민남의 어머니에게 잘했고, 고민남은 아내 가족모임에서 반찬을 갖다 놓고 숟가락을 놓는 등 기본적인 것만 했는데도 좋게 봐주셨다고.
고민남은 아내의 가출이유로 두 아이를 봐주시는 장모님과 아내의 갈등을 들었지만 서장훈과 이수근은 “모녀가 싸우는데 왜 너랑 이혼을 하냐”며 “예전에 실수한 것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민남은 아내가 2019년 정도에 울면서 과거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시절 대시했던 남자를 다시 만나 밥만 먹고 오려다가 실수를 했다고 털어놨다고 고백했다. 고민남은 “그 때 당시에 정말 화가 났다. 억장이 무너졌다. 미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잘 못 잡아줘서 내 잘못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용서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민남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원했고 서장훈은 “네 와이프는 전혀 이런 결혼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중간에 유혹에도 흔들리고 이런 것 자체가 충족되지 않은 게 많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거다”며 “깨끗하게 놔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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